용인시민들로 구성된 최병성을 사랑하는 초록별 주최로 북콘서트 개최

19일, 용인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 북 콘서트 개최

▲사진=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 신간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책표지 북콘서트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용인시민 80%가 사는 아파트가 쓰레기로 만들어지고 있다면 여러분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사실입니다.

최병성 목사는 30년 동안 시멘트 공장을 낱낱이 살피기 위해 전국의 시멘트 공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조사하고 촬영하며 기록했습니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로 탄생한것이 바로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입니다.

시멘트 공장에는 시멘트를 제조하는 줄만 알았는데 위험천만한 쓰레기 소각로가 있었습니다. 이 소각로에서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외국 쓰레기까지 사들여 소각하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최병성 목사는 쓰레기 소각로에서는 중금속, 발암물질이 넘쳐나고 심지어 일본 방사성 물질까지 섞여 들어가 소각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중금속과 발암물질에 노출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묵인하고 있는 부서가 대한민국 환경부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환경부는 쓰레기 시멘트가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시멘트 공장에는 온갖 특혜까지 주고 있습니다. 시멘트 공장은 환경부의 비호를 받으며 유해물질을 뿜어내며 계속 돌아가고 있습니다.

최병성! 누구는 다윗이라고 하고 누구는 불독이라고 합니다.

저는 국보, 국가의 보물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용인 시민의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최병성을 잘 지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한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북 콘서트를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마음 맞는 분들이 모여서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19일 목요일  최병성 작가의 북 콘서트에 오셔서 초록별 지킴이가 되어보는것은 어떨까요?

(북콘서트 문의전화: 010-5680-7876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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