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가정 아동 9명에 운동화 선물

▲사진=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9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 용인특례시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춘근)가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9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처음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입학 선물을 지원했다.

협의체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입학 선물 지원을 결정하고,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한 결과에 따라 총 1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지원했다.

이춘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에게 협의체의 도움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선물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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