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미리내국악단, 요양원 어르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개최

▲사진=용인 미리내 국악단이 코로나로 지친 요양원 어르신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리내 국악단 제공ⓒ용인소비자저널
[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지난 19일 일요일에 용인 미리내 국악단이 코로나로 지친 요양원 어르신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열었다. 미리내 국악단은 용인지역 시니어 예술단으로 지역에서 10여 년간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죽전에 있는 명품우리들요양원을 찾았다.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언제 끝날 줄 모르는 감옥 같은 갇힌 생활을 해야만 했던 어르신들 얼굴이 봄날 꽃잎처럼 피어나는 모습으로 요양원은 활기를 찾은 것 같았다.

미리내 국악단은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강대하 님의 색소폰 연주, 난타와 사물놀이, 트로트, 각설이놀이까지 다양한 공연으로 60여 분을 어르신과 신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명품우리들요양원 원장은 멋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간 것 같다며 이렇게 훌륭한 국악단이 용인에 있는 줄 몰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리내 국악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상갈동 연습실에 모여서 공연 연습을 진행한다.

2023년에 미리내 국악단의 찾아가는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신청 및 단원 활동 문의 전화

01080291611 류재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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