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용인시 농협·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
[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협·농업단체 등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용인시 농협,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가 함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성금 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용인시 농협(4곳 지역농협)이 각각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겸)가 성금 3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부회장 조재형)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성금 36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겨울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추위가 여전히 매섭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4곳 단체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너무 감사하고 또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