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도시재생협동조합 신갈’ 개소식이 지난 12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오준석 이사장은 “많은 시간을 들여 신갈지역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고민했고, 이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이 공간에서 협동과 자치가 꽃피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법인설립과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 신갈지역 도시재생 교육과 안전한 골목 만들기, 마을축제, 마을지도 제작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갈동을 지역구로 한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원, 유진선, 임현수 용인시의원과 전자영 경기도의원, 박희정, 박인철, 신나연, 이상욱, 김병민 용인시의원, 류정화 평택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시민사회에서는 신정화 신갈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연인선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오영희 해바라기의료사협 이사장, 우상표 용인시민신문 대표,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이원헌 서평택골프클럽 대표, 신갈 도시재생 활동가, 극단일점오 단장 최규태 등이 참석하였다.
도시재생협동조합 신갈은 주민이 직접 꽃피우는 신갈지역 도시재생을 목표로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주민들로 구성되어, 올해 7월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원인 신갈지역 주민이 1인 1표를 행사하는 협동조합으로 창립되었다.
작전본부는 신갈초등학교 앞 신갈로58번길 13-8, 1층 5호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갈지역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