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64만 7000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정희 원장, 최샤론 교사, 원생 2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은 지난 7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성야시장’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김정희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작은 것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교훈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전해준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