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최규태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상갈갤러리(구 상갈교~갈천교 보행로) 일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상갈동, 용인-제주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7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97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에서는 성금 30만원, 제주김녕 해녀마을 만제영어조합법인에서는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보라초등학교 4학년 학생(김여은, 신혜빈, 이기륭, 장재원) 12만원, 상갈동 착한가게 마냐나 카페(대표 김미정) 10만원, 형제방앗간(대표 임천신) 10만원, 충주밤(대표 전영기) 10만원, 뜨개마루(대표 박정영) 5만원 등도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동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의 판매대금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