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부터 매년 1천만원씩 취약계층에 성금, 이상일 특례시장에 기탁 약속 –
[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용인특례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태)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6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경태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1000만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1000만원 씩 기탁하기로 했다.
김경태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 해주신 우리용인새마을금고 김경태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