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시 이동읍은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채건희)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치아 상실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마련했다.
채건희 회장은 “치아가 없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온정을 베풀어준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A씨가 잘 치료 받아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