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부모가정 24가구에 아동·청소년용 영양제를 지원한다.
상현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광교팜약국(대표약사 유영숙)과 협약을 맺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 아이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영양119’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과 협의체는 영양제 구입 쿠폰(6만원 상당)을 각 가구에 전달한다. 대상 가구는 쿠폰을 지참해 광교팜약국을 방문, 약사와 상담 후 아동 발달상태를 고려한 유산균이나 비타민 등 영양제로 교환할 수 있다.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움츠러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