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반찬세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국과 밑반찬으로 구성된 반찬세트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행복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월 2회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윈들이 오는 6월까지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은 물론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권영지 위원장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