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부 열기 뜨거워

[용인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기부 열기 뜨거워

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한 기부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몰고 온 사회·경제적 한파에도 불구하고 단체는 물론 개인 기부가 쏟아졌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은 다음과 같다.

▲동백탑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이현자) 624만원 상당 백미 20kg 130포(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더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이인호) 400만원 상당 이마트 상품권 80매(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말씀의 교회(담임목사 박지만) 120만원 상당 생필품 40박스(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한국지엠용인서비스센터(대표 최정용) 성금 100만원(처인구 유림동)
▲정혜지님 25만 6000원 상당의 라면, 쌀 등 식료품(처인구 유림동)
▲백암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김주흥) 성금 100만원(처인구 백암면)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대표 심선기) 300만원 상당 백미 100포(처인구 백암면)
▲남곡유나이티드(감독 노희용) 500만원 상당 먹거리(처인구 남사읍)
▲남사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부현) 150만원 상당 백미 510kg(처인구 남사읍)
▲(주)신기산업(대표 김성근) 성금 500만원(처인구 이동읍)
▲신세계교회 (담임목사 유성암) 성금 100만원(기흥구 구갈동)
▲익명 성금 500만원(기흥구 구성동)
▲최은숙님 10만원 상당 아동용 머리핀 110여개(기흥구 구성동)
▲고매8통장 김말옥님 25만원 상당 마스크 500장 & 차렵이불 1개(기흥구 기흥동)
▲더본행복타운요양원(대표 박희선) 성금 50만원(기흥구 기흥동)
▲조선팔도(대표 강균) 성금 50만원(기흥구 기흥동)
▲보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성금 200만원(기흥구 보라동)
▲명선교회(담임목사 배성태) 성금 300만원(기흥구 서농동)
▲영덕1동 노인회분회(회장 박창범) 성금 30만원(기흥구 영덕1동)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 성금 100만원 & 60만원 상당 동지팥죽 60인분 (기흥구 영덕2동)

한편 시는 내년 2월 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하며,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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