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정기예술제 ‘모두가 빛 PartⅡ 반디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하여 안희경·박만섭·이진규·김희영 시의원, 이윤송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 유경석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김정태 용인IL센터장, 반딧불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개그맨 이승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타, 댄스, 칼림바, 포크댄스, 퓨전농악, 반디스틱,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모든 공연은 영상으로 이동식 매개체(USB)에 담겨 지역사회와 한번 더 공유하고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등 각종 비대면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인선 교장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방역을 위해 전직원들이 노력하고 아이들도 잘 따라주었기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예술제를 마친 것 같다.
반딧불이는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박수속에서 성장할 수 있고, 반딧불이가 잘 성장해서 우리 반딧불이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용인에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우리의 최종 목표이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한 평생교육을 통하여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용인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