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거주 공간에서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읍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이앤에스코프(JnSCorp)와 해충 방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제이앤에스코프는 매주 한 가구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목지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과 함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규태기자 james17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