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5일 관내 음식점인 ‘엄재강 개성상황삼계탕’ 강서호 대표가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서호 대표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