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용인시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지난 25일 복지사각지애에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통합사례회의을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청, 용인시무한돌봄센터,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시다문화지원센터,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동부경찰서의 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사가 참여하여 해당 사례에서 각 기관들의 개입 현재 개입과정과 추후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유관기관들과 공유하고 조정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민-관 서비스를 공유 하고, 사례개입에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거나, 자원 연계모색, 다양한 방향의 사례개입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유관기관들의 힘을 합쳐 대상자에게 더 나은 삶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이렇게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과 함께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자립 및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대상자모집은 상시이며, 무한돌봄센터는 용인시내 용인시청에 위치한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위치한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위치한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용인시처인장애애인복지관에 위치한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있다.
문의 : 김혜주 민간사례관리사(☎070-4908-9913)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