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 열린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캠프’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는 7월10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아빠, 아빠와 함께 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캠프’를 개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캠프’는 아빠와 아이가 책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신나게 놀면서 아이마음·아빠마음 알아보기, 서로 책 읽어주며 아이생각·아빠생각 알아보기, 함께 추억BOOK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개근팀과 우수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권오진 선생님은 ‘아빠학교’ 교장과 ‘인성발달연구소’소장을 맡고 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멘토,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주요 저서로는 ‘아빠 놀이학교’,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등이 있다.

6세부터 9세 어린이와 아빠를 1팀으로 회차별 15팀으로 운영하며, 총 4회차 중 2회 차 이상 참가 가능한 팀이 신청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현재 100% 사전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상상의숲 홈페이지에서 열린도서관을 예약하거나 다른 체험 콘텐츠를 예매한 후 열린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캠프’를 통해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 추진과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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