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신갈천 산책로정화활동 진행-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 진행-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 관내에서 근무할 수 없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갈천 산책로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신갈천 산책로정화활동은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하천부터 신갈천 합류지점인 구갈레스피아까지 주에 2회~3회 하천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
신갈천 하천 정화 활동에 나가고 있는 서*자 어르신(78세)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일을 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집에만 있어 무료해진 일상 때문에 우울감에 언제나 다시 일을 할 수 있나 기다려졌다. 그런데 이렇게 외부 일자리를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신갈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정상 운영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규태기자 james1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