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용인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 시작-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 관내 방과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용인YMCA, 경기도박물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경제, 예술, 미디어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 용인 방과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2021 용인 방과후 마을학교’는 5월 8일 용인YMCA의 ‘경제야 놀자’를 시작으로, 5월 26일 경기도박물관의 난타 수업 ‘두드림’, 6월 12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신박한 용(용인)톡(Tok)’을 차례로 개강할 예정이다.
용인YMCA의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워크북, 보드게임 등 실전 위주의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여러 가지 경제적 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박물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난타북을 직접 제작, 연주하여 나만의 소리를 내는 ‘박물관 두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1인 미디어의 활용을 위한 숏폼 컨텐츠 등 다양한 영상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신박한 용(용인)톡(Tok)’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지영미 미래국장은 “용인 방과후 마을학교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이 마을 내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