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민속 5일장 상인회, 과일 15박스 기탁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이들 30명에게 전달-

용인시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용인중앙민속 5일장 상인회(회장 김이근)가 과일 15박스를 기탁했다.

25일 용인중앙민속 5일장 상인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용인시에 오렌지, 참외, 토마토 등이 담긴 과일 15박스를 기부했다.

과일은 시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중앙민속 5일장 상인회는 지난 2010년부터 명절과 어버이날 등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왔다.

김이근 회장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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