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두산전자와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는 2016년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에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는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두산전자는 이를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1,000,000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삼계탕과 제철과일, 홍샘액기스 등을 구입하여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 전문 자원봉사단인 용인홍천고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두산전자에서 준비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받고,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물품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두산전자가 준비한 물품을 받은 장애인 최모씨는 “전해주시는 다양한 먹거리도 참 귀하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잊지 않는 마음에 감동이다”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물품지원부터 가정으로 배달까지 지역사회 이웃들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지역의 장애인 이웃들이 더욱 힘이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