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분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응원합니다”

-백군기 시장, 고령 장애인 쉼터 개소식 참석-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고령 장애인 쉼터’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지난 1월 경기도가 진행한 내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장애인복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공간이다.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지회 사무실 내에 조성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 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을 위해 실버체육,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미술 등 요일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령 장애인 쉼터를 통해 고령 장애인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심한 정책으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
Previous post 용인시 영덕1동 저소득가구에 열무김치 100㎏ 나눔
Next post 용인시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서 홀로 어르신에 밑반찬 전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