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공모전·바자회·콘서트 등 풍성하게 마련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이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9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나눔공모전 ▲온라인 바자회 ▲나눔릴레이&서로이음 ▲나눔ON 콘서트 ▲피날레 한마당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먼저 나눔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실천한 나눔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으로 오는 14일까지 나눔을 실천한 내용을 그림일기, 사진일기, 실천수기로 작성해 복지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바자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별도 사이트에서 열린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고 이웃도 도울 수 있다.
나눔릴레이&서로이음은 물품이나 식품 나눔, 페이스북 챌린지, 당근마켓 나눔이팩트 등 세가지 방법으로 독거 어르신 한 끼 밥 또는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ON 콘서트는 7ᆞ14ᆞ21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밴드, 클래식, 노래, 댄스, 악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28일 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피날레 한마당은 축제 경과보고와 함께 나눔공모전 시상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