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기대”-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용인시 가족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군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관내 40가정의 총 146명이 참여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환경정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한글 관련 카드뉴스 제작, 교통약자 위한 보행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백 시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가족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박지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