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고통받는 이웃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에 감사-
용인시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1지역 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완상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 임병권 용인1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 대표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자신보다 고통받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된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개 도시를 관할하고 92개 클럽을 운영 중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2019년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RC, 백암RC, 성산RC, 원삼RC, 처인RC, 용암RC 등 6개 클럽으로 구성된 용인1지역은 후원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고 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