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다섯 번째 이야기-
(재)용인문화재단은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신규단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합주와 앙상블 합주의 비율을 적절히 배합하여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 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마스터클래스 등이 모두 무료로 실시되며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여 기존 단원들과의 앙상블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은 총 9명의 단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혹은 해당연령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를 지향하고 있는 본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부여될 수 있다.
[용인시 소비자저널=이성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