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패류독소 조심하세요!

안전한 수산물 구매를 위해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과 품목별 검사 결과 등 관련정보를 확인하세요!

패류독소란?
봄철(3월~6월) 바다에 서식하는 조개, 굴, 홍합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 내에 축적되어 사람이 섭취하면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독소입니다.

매년 3월부터 남해연안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점차 동·서해안으로 확산되며, 해수 온도가 15~17°C일 때 최고치였다가 1800 이상으로 상승하면 자연 소멸됩니다.

패류 독소 관리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유통되는 패류, 피낭류를 관리하여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유통·판매 금지, 회수·폐기조치합니다.
– 마비성 패독 0.8mg/kg 이하
– 설사성패독 0.16mg/kg 이하
– 기억상실성 패독 20mg/kg 이하

안전한 수산물 구매방법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정보를 확인하세요.
☞ 식품안전나라 www.foodsafetykorea.go.kr
☞ 식약처 누리집 www.mfds.go.kr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www.nifs.go.kr
☞ 패류독소속보 앱

패류독소는 냉장·냉동·가열·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바닷가에서 개인이 임의로 채취하여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