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8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업소 15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목욕탕, 숙박업소, 세탁소 등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523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기준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은 숙박업소 65개소, 목욕장업 21개소, 세탁업 71개소 등 157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평가 결과를 각 공중위생업소에 전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들에게 최우수업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고 세심한 위생 점검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