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 비대면 서비스로 돌봄 공백 완화-
건강드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재가 장애인 및 고위험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는 약 600명으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재가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중 허약어르신 또는 뇌심혈관 질환자)이다.
꾸러미는 황토 찜질팩, 실리콘 마사지볼, 보온장갑, KF94 마스크로 구성돼 있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드림 꾸러미가 재가 장애인과 고위험군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 및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