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박지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4곳을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6개월 이상 나눔에 동참하고 있고 향후 2년 동안 나눔을 실천키로 약속한 가게를 착한 가게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법무법인 동천, 호림한의원, 서울뿌리치과다. 이들 가게는 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저소득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동?하절기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법무법인 동천은 매월 넷째주 월요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룰 상담을 하고 있다. 호림한의원과 서울뿌리치과는 매월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무료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착한가게 4곳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