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는 17일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저수지 일원에서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왕벚나무 등 나무 90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산림과 직원과 용인시산림조합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매년 진행해오던 용인시민 내나무갖기 등 나무심기 운동이 축소되면서 시민을 대표해 직원들이 앞장선 것”이라며 “시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기도록 녹색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