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동.유림동.구성동.마북동 민간단체 등서 –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용인시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 내 곳곳에서 취약 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 내 복지 사각지대 7가구를 방문해 쌀 10kg 과 김 1세트 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선물 등을 전달해왔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을 앞두고 조손가정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 50만원과 라면과 햄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고림동 주민 박희란씨가 후원한 것이다.
협의체는 앞선 22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 쌀 10kg짜리 2포대 씩을 전달하고 홀로 어르신 60가구엔 마스크 10장씩을 배부했다. 쌀은 유방동 주민 김기원씨가 후원했다.
또 기흥구 구성동에선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관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