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 시장은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며“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4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는 33명의 의료진이 배치돼 진단검사를 위해 일 평균 300건 이상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