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장은 “지난 6월 열무 김치 나눔 봉사에 이어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에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봉사를 실천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한적집자사 용인보라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 직원들은 봉사 회원과 함께 차상위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