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곳은 그런 이유가 있다.-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
오늘은 지인분의 소개로 광교의 ‘건강밥상 심마니’라는 곳을 찾았다.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 인테리어도 새롭게해서 인지 무척 깨끗했고 정갈해 보였다.
입구에서 직원 분들이 어찌나 친절히 맞이하는지 입구에서 이미 기분이 좋아져서 들어갔다.
테이블도 깔끔하고 정돈도 잘되어서 만족스러웠다.
보통의 백숙 집들은 특유의 기름기가 테이블과 바닥등에 묻어 있어 조금 끈적이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전혀 그런 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최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안전을 위한 소독과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에 마음에 안정을 주는 것도
만족스럽다.
또한 이곳 음식은 보약과 같아서 건강에 좋다는 문구가 내심 나올 음식에 대해 기대가 커지게 하였다.
‘십전대보 토종 백숙’ 주문한 메뉴가 상에 차려지고 차려진 음식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느껴지는 듯 하였다.
각종 밑 반찬도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고 특히 주 메뉴 ‘십전대보 토종 백숙’은 그 맛과 국물이 정말 보약이 따로 없구나
할 정도로 진하고 좋았다.
정말 배부르게 먹고도 속이 거북함이 없었고 그 맛이 일품이다.
뿐만 아니라 이 곳의 직원들은 하나 같이 친절하며 손님들의 기분을 충분히 맞춰주는 것이 직원들 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곳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광교로 식사하러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