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회는 지난해부터 밑반찬 등을 기탁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자 택배로 전하도록 간편국 3종 세트와 죽 2팩을 준비했다.
강대형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 계층 이웃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도우려고 식료품을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수지 선한목자교회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취약 계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이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등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관 내 저소득 가정 29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