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농.축산물을 적기에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이번에 구입한 꾸러미는 관 내 농업인 단체 협의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삼겹살과 버섯·쌈채소 등 7가지 농축산물로 구성됐다.
처인장애인인복지관 관계자는 “처인구의 지원으로 270여명의 관 내 장애인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산물을 먹거리로 제공하고 관 내 농가까지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