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받은 물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관 내 유치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한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농협 시지부가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어서 감사하며, 기증 받은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관 내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치원 등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용인시지부는 용인 5일장이 열리는 지난 10일엔 용인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 1000매를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