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구청장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소방대원 2명과 센터장 등을 만나 “대원들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다가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며 “부상을 입은 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들 소방관은 지난 25일 관내 현암중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중 마을버스와 부딪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김 모씨와 신동선 대원 등 소방관 4명이 다쳤는데 중상을 입은 2명의 대원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