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들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 체계 개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다발 지역 중점 관리
등 신규 사업을 비롯한 2020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 보정.마북동에 들어설 플랫폼 시티를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주민들의 행정 수요가 높은 만큼 주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서비스 양?질적 향상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위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문을 해줘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수.기업가.민간단체장 등 지역 주민과 전문가 37인으로 구성된 기흥구 구정 자문 위원회는 민원 행정, 복지 환경, 건설 도시 등으로 분야를 나눠 주민 불편 사항 건의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