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백동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과 쌀 10kg짜리 32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해 관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에도 동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녀회는 지금껏 무료 급식소 봉사, 홀로 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다.
앞선 12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통장 협의회와 주식회사 봄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 달라며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같은 날 모현읍 용인애향회가 읍사무소를 찾아와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 기탁 한데 이어 이장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농업협동조합에서도 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옥쌀 10kg 짜리 70포를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 달리기에 온정을 보태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 내 취약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