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액수의 주유권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동 관계자는 “석유공사 용인지사가 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 시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엔 운호곡 지역 주민들에게 가스자동차단기 114개를 무료로 설치해줬고, 추석엔 관 내 저소득가구에 전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50만원 어치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