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 사회 단체, 인근 기업체 직원 등 70여명은 맑고 깨끗한 이동 저수지를 만들기 위한 EM흙 공 던지기에 참여했다.
황토와 EM배양액을 반죽해 만드는 EM흙 공은 야구 공처럼 성형 후 5일간 숙성 시킨 것으로 수질 개선 효과가 높아 용인시에선 2010년부터 하천 정화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동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EM흙 공 투척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