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배달엔 백암신협 두손 모아봉 사단과 면 직원, 이장 협의회 회원, 용인 애향회원 등 80명이 참가했다.
연탄을 받은 한 이웃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해 난방을 걱정했는데, 여러분의 온정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암신협은 지난해도 55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백암신협과 주말에도 나와 연탄을 나른 여러 주민들 덕분에 올해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