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업은‘손으로 생각 하기’를 주제로 분기별 1회 여는 취미 활동 특강으로 손으로 다양한 물품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비즈 왁스로 불리는 밀랍과 파라핀, 향료 등을 섞어 드라이플라워, 비즈, 리본 등으로 꾸민 고체 방향제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향기를 넣고 취향대로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들면서 보람도 느끼고 마음도 조금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순구 죽전 2동 주민 자치 위원장은 “4분기에도 취약 계층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