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담당 공무원과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원 등 12명을 합동 정비반 3조로 나눠 선정적인 광고물,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 에어라이트, 도시 미관을 해치는 벽보 ?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적발한 50건의 광고물을 즉시 정비토록 했다.
이와 관련 구는 17일 상하 초등학교 인근에서 상하초 녹색 어머니회 ? 용인 동부경찰서 ? 기흥 모범 운전자회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과 어린이 보호 구역 속도 제한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