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다.
협의 체는 읍면동 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 받은 50만원과 용인 크리스토퍼 봉사 단이 기부한 150만원 어치의 벽지, 장판, 전등 등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 체 위원 ? 봉사단 ? 관 내 청소 전문 업체 직원 등 26명은 대상 가구의 낡은 장판과 곰팡이가 생긴 벽지, 전등 등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 ? 소독했다.
협의 체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합쳐 어르신들에게 아늑한 공간을 마련해드리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11월말까지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추가 발굴해 집 수리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