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찾았다.
이전에도 이 곳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몇 번 찾았었는데 오늘은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위해
들려 보았다.
이른 저녁 시간에도 손님들이 자리에 가득 차 있다.
우리 테이블은 ‘광어회’ 大와 ‘새우구이’ 大 그리고 ‘물회모듬’을 시켰다.
처음 테이블을 차지한 녀석은 ‘새우구이’ 그 뒤를 이어 광어가 나왔다.
배고픔을 참지 못한 우리는 허겁지겁 광어부터 집중 공략…
오랜만에 먹는 ‘광어 회’ 맛은 정말 그만 이였다.
그리고 잠시 후 잘 구워진 ‘새우 구이’가 역시 우리들의 입맛을 다시 한번 자극하였다.
‘새우구이’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새우머리 버터구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새우를 몸통을 조금 남겨서 자르면 그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여름 더위를 날려 주기에 충분한 이 집의 물 회는 정말 이가 시리고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메뉴였다.
시원함에 맛까지 더해서 정말 최고 점수를 받을 만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일행들 모두가 “정말 최고야” 라고 말을 했을 정도였다.
가성 비와 맛까지 모두 갖춘 이 집은 한번 쯤은 들려봐도 후회 없을 것이라고 말해 드리고 싶다.
어랏! 여기 우리 동넨데..
지날때마다 손님들이 줄 서 있는걸 보고 놀라기만하고 줄서기가 엄두가 안나 아직 못가봤네요.
용인까지 소문이 났나본데 조만간 회좋아하는 아내를 위해서라도 한 번 가줘야겠습니다. 안되면 테이크아웃이라도..
ㅎㅎ 한번같이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