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협의체가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는 일이 않도록 저소득층 아동 24명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로 계획한 ‘행복 케이크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아동의 집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문화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아이의 할머니는 “매번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오늘은 손자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공동체의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남사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