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백두산 양꼬치’ 명지점을 찾았다.
이 곳은 입구부터 깔끔함이 물씬 느껴지는 것이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 집이다.

역시 입구부터 느껴지는 청결함은 내부로 들어서면서 또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청결함은 무엇보다도 주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음식점은 청결함이 이미지의 99%를 차지 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 집 주인의 청결함에 우선 반하고 말았다. 시선을 돌려 주방 안을 보니 주방 또한 깔끔함이 마음에 쏙 들었다.

사실 음식점 첫 느낌이 정말 중요한데 이곳은 그 느낌은 합격 이였다.
그리고 음식은 역시 맛!!
마라 탕 과 꼬치 세트를 주문 했다.


정말 마라 탕과 양 꼬치 마니아로서 여러 곳에서 맛을 보았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즐겨 먹었던 종류이기도 하다.
‘백두산 양 꼬치’ 정말 놀라웠다.
특히 마라 탕 얼큰하고 중독성 강한 그 맛에 자주 찾던 그 맛…
이 집 마라 탕 정말 대박이다. 얼큰함도 중독성 강한 맛도 모두 잡은 아주 정확한 그 맛이다.
양 갈비 또한 냄새도 없이 맛나고 양 꼬치도 그 만이다. 여기에 서비스로 나온 계란 탕과 밀 전병도
그 맛이 너무 만족스럽다.


‘백두산 양꼬치’ 조만간 지인들과 맛을 보기 위해 또 가게 될 것 같다.
[용인 소비자 저널=최규태 기자]